트와일라잇

전에 캬아 언니가 나의 독서취향이 묵직한 편이라고 하셔서 내심 조금 흡족~ 했었는데
미안합니다; 아니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유치한 중딩수준 로맨스 뱀파이어물 트와일라잇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ㅜ_ㅜ;;;
내용도! 하나도 없는데!!!;
그냥 얼빠 여고딩이 같은 학교 다니는 초초초 꽃미남 뱀파이어 소년한테 뻑가서 가심이 뻐렁치는 이야기인거슬! (하지만 일방통행이면 재미없으니까 뱀파이어 소년도 여자애를 막 좋아하고 그런다?; <-서비스;)
야수같은 사냥꾼 뱀파이어에게 위협받는 생명의 위기보다도! 자기 좋아하는 남자애와 그 남자애를 좋아하는 여자친구 사이에서 입장 조율이 더 스릴있는 그런 이야기인데!!!;
단지 에드워드가 너무너무 알흠다워서..............ㅜㅜ; 나도 벨라의 얼빠심에 200% 동조 ㅠㅠ;;;

상권이 계속 절판이라 애태우다가 이번에 상하권 통합으로 재출간된 트와일라잇 560페이지를 한나절만에 완독하고 방금 2권 주문하고 온 상태; 에헤라디야~ 난 몰라~;;;
연말에 영화도 개봉한다는데! 에드워드역에 '케드릭(;)'이 캐스팅 되었다고!!!;
키큰 갈색머리 미남 고딩이라면 니콜라스 홀트도 떠오르지만 그는 이미 스킨스로 순수한 역은 두번다시 맡을 수 없게 된 몸.....;;;;
뭐 케드릭도 좋지~ 내가 생각했던 에드워드보단 좀 선이 굵긴 하지만 참으로 훈훈하지 아니한가~;
올 연말에 나올 혼혈왕자 내년 여름으로 연기됐다는 비보를 듣고 슬펐던 마음 트와일라잇으로 씻어보아요~
에헤라디야~ 조쿠나~;


(근데 영화 사진 검색해보니까 왜 사진들이 다 '카일 XY'삘이 나냐 -_-; 좀더 잘 못찍냐;;;)
by 라하 | 2008/08/18 21:40 | 활자중독증 | 트랙백 | 덧글(13)

커피프린스 1호점

나 사실 메이저한 한국 트랜디 드라마를 거의 안봐서
가을동화도 안보고 겨울연가도 보다 말고
파리의 연인도 안보고 프라하의 연인도 중도하차;
김삼순도 환상의 커플도 커피프린스도 안봤더란다.

특히 커프는 작년 엠비씨 연말 시상식때 개늑시랑 붙어서 -_-;
남자 우수상과 남자 인기상, 커플상을 놓고 보지도 않았으면서 적개심에 불타서 투표를 했던 기억이 나네;
(지금도 그렇지만 그땐 진짜 미친 뒷북팬이어서 장난 아니었지;)

암튼 그래서 사알짝 비뚤어진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던 커프.
요즘 최강칠우 때문에 이언에 대한 애정이 좀 생겨서 어제부터 몇편 봤는데...

............이거 좀 귀엽구나~;

내용이 딱히 우와~ 하고 재미있는 건 아니지만
일단 윤은혜 남장이 너무너무 잘 어울리고
엠비씨 미술팀이 날라다닐 시절이라 소품 하나하나도 다 귀엽고
남자옷도 다 예쁘고~ (오히려 채정안 옷이 제일 별로라는;)
무엇보다도 감독이 연기지도를 잘하는지 연기가 현실감 난다.
윤은혜 연기도 많이 늘었고 이언은 최강칠우보다 이쪽이 더 자연스럽구나;
아주 예쁘고 아기자기하고 날씬하게 잘 빠진 드라마다.
인기 있을만 하네~
지금 딱 중간까지 봤는데 뒷마무리만 잘 풀면 괜찮을 것 같다 :)

공유는 잘생겼다는 생각을 별로 해본적이 없는데 (몸은 좋다만;)
잠복근무에서도 그랬지만 여자맘을 설레게하는 페로몬을 발산하는듯;
내가 한국 드라마를 보면서 가슴이 설레본 적은.......(계산중) 호텔리어의 욘사마 이후로 처음이야~;;;

그리고 이선균 제대로 나오는거 본거 이번이 첨인데
음; 저런 타입의 바람둥이도 있을 수 있구나;
정말 딱 '좋은 사람'이라는 느낌인데 하고다니는 짓은 무시무시한 양다리.....;;
귀여움과 훈훈함으로 포장되어 있긴 하지만 난 저런 성격의 남잔 싫어 -_-;

윤은혜는 키가 큰건 알았지만 저렇게 기럭지가 길줄이야!
남장 짱 잘어울린다!;
털털한 연기도 의외로 잘하고 암튼 눈이 즐겁군아~

채정안은......저게 바로 어장관리의 천재라는 거지 -_-;
이선균이랑 아주 환상의 커플이라는;;;

와플선기 서양골동양과자점에서 어떻게 나올지 눈에 보이고;
(이런 심심한 타입캐스팅 같으니;)

진하림 대사 좀 맛깔나네 :)
얘가 가장 상식인이라서 맘에 드는구나;


지금 윤은혜가 공유한테 뽀뽀하는 데까지 봤음.
이제 좀 자쟈;;; 눈빠지것네;
by 라하 | 2008/08/15 06:00 | Drama | 트랙백 | 덧글(5)

8월 10일, 먹고 놀쟈 모임

지난 일요일 샐리언니 컴백 겸 먹고 놀쟈 모임이 있었다.
날씨가 정말 죽도록 더워서 도저히 마루 에어컨을 안틀고는 견딜 수 없었기에 전날 슥삭슥삭 청소해놓고~
호빗님과 듀크언니가 먼저 와서 도와주셨다 :)
사진은 듀크언니꺼~

파프리카 넣는걸 까먹은(;) 그릭 샐러드
그릇이 안 예뻐서 죄송한 차가운 아스파라거스 수프
호무스를 곁들인 쇠고기 볶음
키쉬로렌
키쉬로렌의 자투리;;
치킨 마크니
전체샷1
전체샷2
디저트

이외에도 호빗님이 만들어오신 로제 와인으로 만든 자몽샤벳과 sandmeer님이 구워오신 초코칩 가득 파운드케익이 아주 맛있었다! >ㅅ<

이날도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구아구 다 먹고 배 두드리며 올림픽을 관전하였네.
최민호 한판승 퍼레이드 복습하고 여자양궁 금메달따는 거 보고
박태환 관련 영상이랑 펠피쉬 생선인증샷 보고 대박 좋아하고;
화려한 마지막은 올림픽과 상관없는 맷 데이먼과 지미 키멜쇼 시리즈로 마무리; (아 다시 봐도 배가 터진다 웃겨서;)

아테네 올림픽도 거의 안보고 넘겼는데 이번 올림픽은 시차가 거의 없어선지 그럭저럭 챙겨보고 있다.
역시 운동경기는 여럿이서 뒹굴거리며 응원하는게 재미있다니까 :)

호빗님 아이스크림과 샤벳 만들어오시랴, 파이지 구워주시랴 수고 많으셨어요 ^^ 감사합니다~
sandmeer님 파운드케익 맛있었어요~ :)
듀크언니 사진 찍어주셔서 감사하고 도와주셔서 또 감사 :)
샐리언니, 캬아언니 만나서 반가웠고 즐거웠어요 ^^ 설거지도 수고 ^^;;;

오늘도 잘 놀았습니다~ :D
by 라하 | 2008/08/12 13:12 | 냉장고 습격!!! | 트랙백 | 덧글(12)

그냥 한마디로 충분한거다



다크나이트 봤다!!!!




내일도 보고 토요일에도 또 본다!
나참 영화한테 관광당하는 희열을 맛보러 아이맥스 만원씩 내고 또 가다니 -_-;;;
매저라도 좋아. 또 볼거야. 또또또 볼거야!;
벌건 대낮에 영화 끝나고 사람들이 박수치는 영환 첨봤음.
이렇게 때려부수는 영화를 그토록 무서운 침묵속에서 본 것도 처음이었음.
영화 중반까지 히스레저의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단지 조커만이 보였을뿐.
아 진짜 뭔가 멋들어지게 감상 쓰고 싶은데 가슴이 너무 벅차서 ㅠ_ㅠ;;;

근데 히스레저 뒷태가 참 곱더라;;;;;; (쓴다는게 이런거나 -_-;;;;;;)

by 라하 | 2008/08/06 18:37 | 옛날 영화를 보러갔다 | 트랙백 | 덧글(18)

최강칠우 14~16화

아이고 감상이 너무 밀렸다;;;
이상하게 최강칠우는 뭔가 할말이 생길라~ 하면 결정적인 순간에 다음편 넘어가서 바로바로 감상이 여의치가 않네 -_-;
진도가 너무 밀렸으니 순차적인 리뷰는 버리고 단상 위주로 가겠다.

아이고! 칠우야! 이 존내 불쌍한 놈아!!!

13편까지 칠우 캐릭터 약하다 약하다 했더니만 14화부터 16화까지 칠우 작렬일세!!!
칠우가 민나으리랑 대조적이어야 하나 자자처럼 단순하고 다혈질이면 또 안되니까 묘하게 관조적이 되는 경향이 있었는데 드라마 초반에 "강상의 도? 그런건 지나가던 개나 먹으라고 던져줬는데?"하고 내뱉던 칠우의 삐딱함이 다시 돌아왔다!!! 세상을 바꾸고 자식들을 지켜달라는 소현세자의 유언을 듣고 그 자식 남은 사람은 생각도 안 해주는 나쁜 자식이라고 외치는 칠우를 보고 아 이게 칠우지~ 싶더라. 그동안 흑산이한테 밀리고 소윤이한테마저 밀리던 칠우 부활! 부활한 순간부터 아주 급류를 타고 쳐달리는구나.

근데 16화까지 나온 내용을 조합해보면 칠우 정말 존내 불쌍한 놈이다 -_-;;;;
양반집 아들로 태어나 잘 살았는데 갑자기 아빠가 적서차별 폐지하라~ 하고 신문고 쳐서 곤장맞는거 보고
결국 산골로 들어가 양반상놈 없는 무륜당에서 노비자식을 형이라 부르라는 압박을 받으며 살다가
엄마 누나 죽는거 눈앞에서 보고 아빠가 자기 구하려다 죽는거 코앞에서 보고 덤으로 칼에 베이기도 하고
친동생 양반집 양녀로 보내고 자기는 양인의 집에 들어가 나무도 해다주고 재롱도 피워주며
그 와중에 아버지의 복수를 하라고 압박하는 진무양한테 무술 배우느라 바빠
그러다 좋아하는 소윤아씨를 위해 야반도주 하려고 복수도 포기하고 떠나려는데
알고보니 자기 사부님이 아버지를 죽인 무륜당의 배신자여써!! 하고 깜놀;
그래도 착한놈이라 차마 못죽이고 아씨랑 만나기로 한 곳에서 울면서 기다리는데 아씨한테 바람맞아;
청나라로 갔다는 아씨따라 자기도 청나라 가는데 거기서 소현세자랑 하하호호 웃고 있는 아씨보고 충격크리 먹고 귀국;;;
이제 꿈도 희망도 없어~ 하고 의금부 나장으로 살아가는데 팜므파탈 아씨가 관노가 되어 컴백!!! 근데 쌩깐다?
걍 동생 하나 바라보고 살려고 했더니 여동생이 음모에 휘말려 억울하게 죽어!;
그걸 계기로 자객이 됐는데 세상엔 억울한 놈이 너무 많아! 존내 바빠!
그 와중에 아씨는 맨날 납치돼; 사라져; 쫓겨;;; 지키러 갔다가 총도 맞고;
알고보니 어렸을때 헤어진 친구가 바로 자객단의 원흉이래!
아씨랑 철석이는 엄한 반정 모의에 휘말리는데 칠칠치 못해서 막 염탐 당하고 배신 당하고 -_-;;;;

얘 인생 한번 파란만장하다;;;

그래서 칠우는 드라마 내내
울고
또 울고
쳐울고
훌쩍훌쩍 울고
엉엉 울고;;


특히나 무륜당에서 다 쏟아내고 밖으로 나가서 9년전에 소윤이를 기다리던 그 나무에 기대어 무릎껴안고 울고 있는 모습이 너무 짠하더라 ㅜ_ㅜ 으흑흑; 불쌍한놈;;; 소윤이가 '칠우야~' 하면서 다독여주는데 어찌 그리 딱한지 ㅜ_ㅜ;;;

사실상 칠우는 아버지의 유언 두가지를 다 못지킨 셈이 되었고 복수마저 사부가 엑스맨이라 -_-; 못하게 되었으니 진짜 복장이 터지고 사는게 사는게 아니었을듯; 그럼 억울한 사람들은 왜 도와줬냐는 민나으리 말에 안 그러면 죽을 것 같으니까! 라고 절규하는 거 보고 칠우가 그래서 답답할 정도로 상황을 지켜보기만 했고 참다참다 못해서 터진거구나 싶었다. 억울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흐뭇하게 바라보던 그 표정이 단순히 좋은 일하고 뿌듯해서가 아니었던 거다. 부모의 복수도 못하고 사랑하는 여인을 지키지도 못하고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을 구하지도 못하고 아버지의 유언대로 세상을 바꾸지도 못한 자신이 살아가는 의미를 잠시나마 느꼈던 것이다. 그런 칠우이기에 반정을 일으켜 왕만 갈아치운다고 세상이 바뀌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고 이 난세에 소중한 사람 하나 지키는 것만도 힘들다는 걸 알고 있는 것이다. 뭐 소윤이 하나만 소중한 사람이 아니니까 아예 발을 싹 빼기도 힘들 것 같다만;;; (16화로 민나으리 사망 플래그 성립한 것 같은 이 불길한 예감은 뭐냐;)

암튼 칠우가 다시 부활해서 작렬해줘서 기쁘다 칠우 만세~ >ㅅ<


민공주 알고보니 유생들의 아이돌!!!

민나으리 새옷 예뻐요~ >ㅅ<


민나으리 저번에 임금한테 여동생 공녀 빼달라고 부탁할까 말까 갈등할때 인조가 "어~ 피곤하다~ 사관도 그만 나가봐라" 하고 쌩까길래 조선의 이름없는 일반 사관에 불과한 줄 알았더니 알고보니 대단한 사람이잖아!!!
민나으리의 대쪽같은 성격과 청렴함을 존경하여 민나으리가 움직이면 성균관이 움직이고 성균관이 움직이면 유생들이 움직인다네?
인조가 직접 언급하며 민나으리 견제해야한다고 하는걸 보면 민나으리 알고보니 조선의 셀레브리티이자 유생들의 아이돌?! 막 성균관엔 민나으리 워너비들이 들끓고 있고?;
하긴 유생들도 눈이 있지 -_-; 저렇게 순결한 선비가 긴 속눈썹 파르르 떨며 핫핑크색 각반매고 예쁜 옷 수시로 갈아입으며 돌아다니는데 하는 짓까지 존경스럽다면 어찌 아니 사랑하겠나!!! 게다가 막 밤에는 하얀 드레스에 면사포쓰고 변신!!! 그 사실까지 알았으면 유생들 떡실신이오 하악하악;;;; 조선의 학문발전을 위해서 그 사실은 모르는게 좋소;;;

근데 오늘 인조랑 민공주 기싸움이 좀 재밌었구만. 민공주 이젠 인조고 나발이고 안중에 없어서 코앞까지 가서 고개 까딱하고서 "빠리의 날씨가 맑군요 뒤바리부인~" 스러운 대사 쳐주고 등 홱돌려 나가는데 엄훠; 이게 왠 여인천하;;;; 인조가 기가 막혀서 뒷목잡고 야;;; 쟤 뭐야? 하는데 웃겨 죽는 줄 알았네;;; 민공주 저번엔 소윤이랑 한판붙더니 이젠 왕이랑 맞짱을! 알고보니 정말 거물이었어!!! >ㅅ<

앞에도 한 말이지만 앞으로 4회 남았는데 민나으리 죽는거 아닌가 싶네;;; 민나으리가 워낙 대쪽같은 사람이라 이미 마음속에서 인조는 주군이 아니게 되었고 그렇게 되면 몰아내거나 자기가 죽거나 둘중 하나일것 같은데 인조는 반정으로 죽는게 아니잖셈. 실제로 반정도 일어나지 않았고; 민나으리가 유생들을 움직이기 위해서 자신을 희생양으로 삼을 것 같아서 좀 불안. 게다가 칠우한테 살아남아서 소윤이랑 철석이랑 행복하게 살라고 부탁하는 것만봐도 앞날이 위험해보이는구만;

나는 고지식하고 대쪽같은 민나으리가 참 좋은데 그 중에서도 제일 좋은 점은 자신이 고지식하고 대쪽같다는 걸 잘 알고 있다는 점이다. 15화에서 칠우랑 대립할때 "진짜 고지식한게 뭔지 지금부터 보여주겠소!" 하는데 어찌나 자랑스러운지 -_-;;; 그러면서도 칠우의 불행한 얘기 들으니까 또 흠칫 놀라고; 반정에 휘말리지 않게 하는게 철석이를 위하는 일이라는 칠우의 말에 내심 동의하면서도 끝끝내 칠우의 '거래'에 응하지 않고 '부탁'을 3개나 하는 꼬장꼬장함이라니...... 정말 귀엽다 -_-*
민승국이란 캐릭터는 원래부터 완성되어 있던 칠우나 평면적인 자자와는 달리 첫등장부터 끊임없이 성장하고 발전하면서도 중심을 잃지 않았던 캐릭터다. 오히려 앞으로 남은 4회를 칠우보다도 더 주동적으로 이끌어갈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죽을 위기에 처할건 뻔하고 칠우 일행을 위해 자기 자신을 희생하느냐, 희생하려는 민나으리를 칠우가 구해주느냐 둘 중 하나일듯. 되도록 후자이길 바라는데 말이다 왠지 전자일 것 같은 예감이 -_-;;; 이 드라마 사람 참 가차없이 죽이는데 어찌될지 두려워;;;;;
하지만 민공주는 화살을 세대나 맞고 주리를 틀려도 다음날 아침에 술도 원샷하는 강철체력이니까 괜찮을거야!!! >ㅅ<;;;; 이 드라마에서 화살 세대쯤은 껌이지!;;; (진무양을 봐 -_-;;; 눈베이고 화살맞고 계곡을 굴러도 아직 살아있잖아;;; 흑산이도 보통 사람은 출혈과다로 죽었을텐데 지금 아주 멀쩡하다지 -_-;)


누가 흑산이 좀 챙겨줘라;;;

흑산이는 화살에 맞아도
혼자 인가까지 가야하고;
아파서 기절해도
다음화에 눈떠보면 기절한 고대로인 상황;;;
(보통 이런 상황에선 누가 발견하고 치료해주는거 아닌가;;;)
다친지 며칠이나 됐는데 아직 피도 못닦고;;;;
얼굴 허옇게 뜬거 봐라;;;


아놔 나 불쌍해서 못보겠다;;;; 누가 흑산이 좀 챙겨줘라;;;
어떻게 애가 12화에서 활을 맞았는데 15화에서야 겨우 구조되는거냐;; 심지어 그것도 자연치유력으로 거의 다 나았을 때쯤 -_-;;;;
3화 내내 피묻히고 돌아다니는 거 보고 있으려니 저러다 벌레 꼬이겠다는 생각만;;;;;

그래도 흑산이 의금부 도사로 전직했다오~
이제 흑산이는 시완이랑 동료인거지 -_-;;;; 둘이 만나도 볼만하겠구료;
난 이제 검은 자객복 흑산이한테 정들어서 오히려 흑산이가 갓쓰고 나오면 영 어색해 -_-;;;

근데 흑산이 부하들이 좀 무능해서 그렇지 충성심은 훌륭하더라!
영의정이 흑산이 스토킹해서 보고해라! 랬더니 냉큼 흑산이한테 일러바치는 센스~ 히히 역시 그들은 흑산이의 요염함에 반해서 충성을 바치는 거라니깐 :)

하지만 흑산이를 둘러싼 애증이라면 김자선도 대놓고 충격발언 하셨지;;;
내가 저 대사 들었을때 내 귀를 의심했다고!!!;;;
아놔 흑산이 인기 많구나~;;;


뭐 그외에도
알고보니 소윤이가 강공이라던가; (저 승자의 여유를 봐라;)
9년전 칠우는 얼굴은 고대론데 눈빛이 순박하다던가 -_-*
15 16화는 자객단 복장이 한번도 안나와서 슬펐다던가 ㅜㅜ

기타등등 기타등등~

암튼 모르는 사이에 벌써 16화!; 앞으로 4회밖에 안남았다니 믿어지지 아나~;;;
기왕 스토리 본류를 탄거 무게 조절 잘 하면서 잘 마무리짓길 바라욤~

근데 예고편이 없다고 어제는 칠우-흑산 뮤비 오늘은 칠우-민공주 뮤비 틀어주는 센스 -_-;;;; 대체 왜그러는겨;
by 라하 | 2008/08/06 01:53 | Drama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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